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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션 영] 3기 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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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의 테크 블로그 데보션에서 대학생 테그 인플루언서를 모집하여 지원하였고, 최종적으로 합격을 하게 되었다!

지원하기 (1차, 서류)
서류는 편안한 분위기의 구글폼을 작성해서 제출하는 형식이다
질문이 여러개 있었고 따로 분량제한이 없었기에 최대한 간절한 마음을 담아 작성했다.

  1. 디테일한 자기소개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되었기에 이 부분에서 큰 인상을 남겨야겠다고 생각했고 특히 가독성도 많이 신경 썼다.

나를 소개하는 줄글이지만 지루하지 않도록 크게 세가지 키워드를 뽑아 해당 키워드를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설명하며 내가 왜 데보션영을 해야하는지 설득했다.

쓰고나서도 뭔가 밋밋해서 맨 앞 문장에는 데보션영이라는 단어와 내 본명을 이용한 언어유희까지 더해서 더 눈에 띄는 자기소개를 만들었다.

공고부터 서류까지 비교적 딱딱하지 않은 편안한 과정이였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해야 할 밝은 테크 인플루언서를 뽑는 절차였기에 발랄함(?)을 더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넣어봤는데 다행히 나쁘게 보진 않으신 것 같다.

공백 포함 1100자 정도 작성했다.

  1. 관심있는 개발분야

객관식 선택

나중에 있을 조별 프로젝트를 위해 미리하는 설문의 차원이였다
아마.. 해당 개발분야에 지원자가 많을수록.. 경쟁률에도 영향이 있지 않았을 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든다 (개발동아리처럼..)

나의 경우 주력인 프론트엔드 선택 !

  1. 운영중인 SNS (하나만)

일반적인 개발자가 아닌 테크 인플루언서를 뽑는다는게 느껴지는 문항

개인적으로 개발 블로그(벨로그), PS 블로그(티스토리), TIL 블로그 (노션블로그), 포트폴리오 (pdf), 프로젝트 아카이브 (노션), 레쥬메, 트위터, 깃허브.. 등 이 매체 중 뭘 넣어야할지 정말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결국 운영하고 있는 개발용 인스타그램 링크를 넣었다.
일단 가장 SNS스럽(?)기도하고 개발자로서 꾸준히 열심히 하는 모습과 소통을 좋아하는 모습 등을 나타내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어서 선택했다.

또 필요하다면 바이오에 있는 링크로 위에 말한 3개의 블로그에도 접근이 가능했기 때문에 가장 접근성이 좋기도 했다. (사실 혹시 몰라서 블로그 얘기를 자기소개에도 쓰고 2차 과제인 영상에도 포함시켰다)

  1. 주로 활동하는 동아리나 커뮤니티

이 부분도 정말 많이 고민했다. 그래도 커뮤니티니까 GDSC 활동 경험을 써야할지, 가장 최근에 한 동아리를 써야할지, 참여했던 모든 동아리를 나열하는게 좋을지,,

결국은 가장 최근에 하고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던 연합 IT 동아리 DND를 소개했다.
공백 포함 350자 정도로 이 동아리가 어떤 동아리이고 어떤 활동을 하는지, 그리고 나는 여기서 무엇을 하는지 정도를 간단하게 작성했다

  1. 데보션영 지원동기

보통 맨 앞에 자기소개와 함께 작성하지만 이 문항이 있어서 1번은 정말 소개 위주로 작성하고 5번은 데보션영 자체에 집중하고 내 소개는 곁들이는 정도로만 공백포함 520자로 작성했다

  1. 가장 좋아하는 언어와 이유 소개

이 부분은 언어 자체 보다는 내가 아는 것을 소개하고 표현하는 글쓰기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점에서 처음에는 관심을 끌 수 있고 특징도 많은 생소한 언어를 소개할까하다가 솔직함을 글에 녹여내기 위해 그냥 무난의 극치인 자바스크립트를 선택했다.

대신 나만의 특별한 이유를 넣고 비개발자가 보고도 이해할 수 있는 지루하지 않은 글을 쓰는데 집중하였다. 공백 포함 350자 정도 나왔다

  1. 데보션영에서 꼭 하고싶은 활동이 있다면?

일종의 설문인 만큼 데보션영에 대한 관심을 잔뜩 보여주면서 편하게 작성하면 된다! 나의 경우 공고에 없는 데보션영의 활동(열심히 찾았다) 중 가장 기대되는 활동을 하고싶다고 3~4줄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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