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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그래밍 16기] 지원서 준비과정과 면접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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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글은 이전 벨로그에 작성한 글(링크) 을 그대로 가져온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 1학년 겨울방학에 피로그래밍 16기로 활동한 사람(?) 입니다. 미래에 피로그래밍에 지원하실 멋진 지원자분들을 위해 짧은 회고록을 작성해보았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피로그래밍 도전기

시험기간에 공부가 하기 싫어서 들어간 에타에서 피로그래밍이라는 IT동아리의 모집글을 보게 되었다. 그렇게 고민끝에 시험을 조금 포기하고 지원서를 작성한 한 대학생의 피로그래밍 도전 회고록이다.

지원서 준비 (1차)

지원서를 쓰기에 넉넉하다면 넉넉하고, 촉박하다면 촉박한 기간이었다. 시험기간이기도 했었어서 많이 고민하다가 결국 시험대신 지원서를 쓰게 되었다.

이번 16기 모집의 질문은 자기소개 / 지원동기 및 목표 / 프로그래밍 수준 / 만들고 싶은 웹서비스 / 협업 또는 팀플 경험 / 어려운 일을 겪고 극복한 경험 이었다. 그리고 코딩 테스트가 있었는데... 파이썬을 안한지 너무 오래되기도 했고, 원래도 잘하는 수준이 아니었어서 문제를 보자마자 완전 당황했다. 하루를 투자해서 열심히 구글링했고 다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돌아가게 하는게 목표였다.(목표는 달성함!)

위 질문들의 경우 실제로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최대한 간절(?)하게 적었고, 결과는 1차 서류 합격!

+ 필자는 피로그래밍 지원당시 스펙이 진짜 없었습니다. 저보다 더 뛰어나실 미래의 지원자분들은 열정과 필력만으로 충분히 합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화이팅 🔥

경쟁률이 너무 높아보여서 반쯤 포기했는데..😚😚

면접 준비 (2차)

면접은 이전 피로그래밍 면접후기 글들을 보면서 예상 질문들을 엮어 스크립트를 만들었다. 생각한 질문들에 일일이 답글을 달아보면서 완벽히 암기하지는 않아도 대충 말을 자신있게 할 수 있을 수준으로 외웠다.

면접당일에는 준비했던 질문들이 거의 나왔지만 예상 못한 질문이 1~2개 정도 있었고 그동안 면접 해본 경험으로 생각나는대로 자신있게 이야기했다.

+ 17기 기준, 질문 다수를 변경하였고 앞으로도 계속 변경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제는 예상 스크립트에 일치하는 질문이 나올 확률이 적습니다. 단순 스크립트 암기보다는 본인의 지원서 위주의 면접준비를 하시는 것이 도움되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종합격까지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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