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 스터디 잼] 수료 시작

Intro: 쿠버네티스와 클라우드

평소 IT 이야기로 접해본 다양한 클라우드 중 하나인 쿠버네티스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신기한 클라우드였다. 나도 이번에 혼자서 인프라를 구성하게 되면서 많은 인프라에 대해 찾아보았고, 당연히 그중 쿠버네티스도 있었다. 이 쿠버네티스의 장점으로 많이 뽑히는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컨테이너의 배포, 관리, 확장, 네트워킹 등을 자동화하는 것)이 굉장히 궁금하기도 하고, 나중에 많이 배운 뒤에는 꼭 쿠버네티스로도 인프라를 구성해보고 싶다.(아직은 너무너무 어려운 기술이라고 생각된다.)

또, 카카오, 토스, 배민 등 다양한 기업의 기술 컨퍼런스와 기술 블로그를 자주 보는데,이런 대기업에서도 쿠버네티스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세션을 많이 소개하고 있었다. ([if(kakao)2020] 데이터센터 안의 모든 것들을 쿠버네티스로 관리하는 방법 / 'if(kakao)dev2022 모든 것이 kubernetes인 세상에서 안전하게 배포하기, 배민 기술블로그 등) 이렇게 많은 기업에서 주목하는, 핫하고 유용한 클라우드는 과연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지 궁금해졌다.

그러던 와중 구글 클라우드 스터디 잼에서 쿠버네티스 입문과정 스터디를 모집하기에 동기들과 그룹으로 신청해보게 되었다.(내가 모은 인원이기에 그룹장을 도맡게 되었다..!)

 

구글 클라우드 스터디잼에 대해

2023 google cloud study 잼은 Qwiklabs(실습)쿠폰 및 Coursera 강의를 통해 클라우드 분야를 학습하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 Google Cloud Platform (GCP) 에 입문하도록 한다.

https://sites.google.com/view/2023-study-jam/home

그룹 혹은 개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내가 진행한 쿠버네티스 과정의 경우 입문-중급-심화 순서로 계설된다. (이는 매년 변경될 수 있는 사항인것 같다.)

입문반의 경우 https://www.cloudskillsboost.google/quests/29 의 모든 과정을 완료하는 것이 수료조건이다.

 

모두 함께 완수하기

아무래도 입문반 진행 기간과 시험기간이 겹처 모든 팀원들이 무사히 완수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이 가장 큰 일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일단 노션을 만들어, 스터디잼의 공지와 여러 사항들을 한번에 소개할 수 있도록 하였고, 카톡으로 잦은 공지와 함께 3번의 진도 체크 기간을 가졌다. (초반 체크 - 중간 점검 - 마무리 체크)

노션 일부